댄 아이브스 "기술주 강세장 몇 년 더 지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3 07:14
수정2024.07.03 07:15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선임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기술주 강세장이 앞으로 몇 년 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제 인공지능(AI)의 2차, 3차, 4차 파생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며 "단순히 AI의 대부인 젠슨 황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사티아 나델라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애플과 팀 쿡이 소비자 AI 파티의 DJ가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팔란티어, 서비스나우와 같은 기업들이 AI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이번 기술주 강세장은 앞으로 몇 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2.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3."한국인이세요?" 태도 180도 돌변…여권파워 세계 3위
- 4.설 여행경비 40만원 쏩니다…역귀성 최대 40% 할인
- 5.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6."대학 붙어 한시름 놨더니"...부모님들 이 소식에 '한숨'
- 7.커지는 '반도체 겨울'…삼성, 혹한기 길어지나
- 8.月 437만원 벌고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
- 9.'임영웅 콘서트 돈 안 아까워요'…어느 새 소비 큰 손 5060
- 10.이랜드마저…구스다운이라더니 오리털로 '꽉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