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발언·테슬라 랠리에 일제히 상승 마감
SBS Biz 최주연
입력2024.07.03 06:46
수정2024.07.03 07:20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가 0.41% 올랐고, S&P 500 지수는 0.62% 올라 5500선을 재돌파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84% 올라 18000선을 넘겼습니다.
국채금리 완화에 빅테크 기업도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차량 인도량 실적을 발표하며 10% 넘게 폭등했습니다.
종가 기준 주가는 231.26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도 각각 1%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고점에 대한 논란 속에 1.31% 빠졌습니다.
국채금리는 소폭 반등세를 나타낸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발표에도 파월 의장의 발언에 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04%p 떨어진 4.436%에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0.02%p 하락한 4.749%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했지만 2개월래 최고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68% 내린 배럴당 82.8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42% 밀린 배럴당 86.24달러에 장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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