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하루 맡겨도 최고 3%"...기업은행 '머니박스' 출시

SBS Biz 신혜지
입력2024.07.02 17:39
수정2024.07.02 17:40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고금리 파킹금고 머니박스가 포함된 'IBK개인입출통장'을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IBK개인입출통장'은 개인이면 누구나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 수수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 통장입니다.

특히 이 통장은 파킹 계좌 성격의 '머니박스'와 연결돼있습니다. 머니박스의 입금 한도는 2천만원이고, 여윳돈을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이체, 연금수급, 카드·간편결제(Pay) 결제대금 출금 가운데 하나의 실적만 있어도 연 1%의 기본금리에 1%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더해집니다. 아울러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연 1%p의 특별 우대금리도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됩니다.

한 명이 한 계좌의 IBK개인입출통장(머니박스 포함)만 가입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만명(최초 거래 7만명+기존 거래 3만명)에게만 판매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혜지다른기사
불법추심 피해자 가족·지인도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케이뱅크에서 공과금 한눈에...국세·국고금 납부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