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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빌라스 수원에 '랜디스 도넛' 입점…유통사 최초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7.02 07:58
수정2024.07.02 08:05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타임빌라스 수원에 미국의 수제 도넛 브랜드인 '랜디스 도넛'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연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랜디스 도넛'은 195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수제 도넛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8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로드샵을 열었습니다.

현재 총 80여개의 F&B 브랜드가 입점한 타임빌라스 수원에 들어서는 랜디스 도넛은 로드샵이 아닌 유통사 1호점입니다.

랜디스 도넛에서는 50여종이 넘는 도넛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글레이즈 도넛', '버터 크림 도넛', '애플 프리터' 등이 있습니다.

이진화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랜디스 도넛은 처음 제주도에 문 열었을 때부터 롯데백화점에 입점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경기도 최초 매장이자 유통사 1호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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