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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엔비디아 없는데 어떡하죠"…하반기 투자처는 따로 있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02 07:45
수정2024.07.02 09:54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Q. 올해도 벌써 반이나 흘렀네요. 마침 하반기의 시작인 7월 첫 주기도 하고요. 상반기 시장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여쭤보고 싶은데, 지금까지의 글로벌 증시 흐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상반기 글로벌 증시…전문가 평가는?
- 미국 달러 강세로 신흥국 증시 부진한 성과
- 달러 자산 선호도 높아져 원자재 가격 조정
- 상반기 코스피, 'AI'만 붙이면 날았다…삼성전자 빼고
- 울퉁불퉁 내려온 상반기 인플레...금요일 PCE 화룡점정 
- "증시 역사는 반복된다"...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

Q. 하반기엔 금리 향방도 중요한데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6월 FOMC 폴단 응답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답변을 주셔서 꼭 여쭤보고 싶었거든요. “미국 금리인하는 올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셨고, 오히려 우리가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답변하셨단 말이죠. 왜 그렇게 보시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 미국보다 우리가 금리인하 먼저 가능?
- 불가능해 보이는 금리 인하 타이밍 맞추기
- “미 주요 IB 10곳 중 4곳, 연내에 1회 금리인하 전망" 
- IMF 총재 “미국, 적어도 올해에는 기준금리 인하 말아야” 
- 보스틱 연은 총재 "인플레 올바른 방향…4분기 금리인하 예상" 
- 금리 인하 압박 거센 與… ‘금융’과 ‘민생’ 사이 아슬한 줄타기
- “한국과 미국의 가장 큰 차이는 인플레 격차”
- 근원 물가, 한국 2% 근접…미국 2.6% 수준
- 미국, 고용 실업률 중시…한국은 물가 중시
- 한국, 비슷한 성향 가진 유럽과 비슷한 정책 결정 가능성

Q. 하반기 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미국 대선이 있죠. 지난주 바이든과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있었는데요. TV토론에서 참패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후보 교체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시장 변동성도 커지는 분위긴데, 이에 따라 증시도 요동치지 않을까 싶어요?

- 바이든·트럼프 美 대선후보 첫 TV토론…투자 포인트는?
- 바이든 건강 우려 vs. 트럼프 도덕성 의구심 확대
- 바이든 '완주' 고집에도 커지는 민주당 후보 교체론
- 민주당 집권기 달러강세…공화당 집권기 달러약세
- 트럼프의 고립주의 성향 문제…중국의 오판 가능성
- 4개월 남짓 남은 미 대선, 112년 만에 전·현직 격돌
- 9~10월 열리던 대선 토론회 이례적으로 석 달 앞당겨
- 트럼프, IRA 정책 폐지 공언…에너지산업 영향 촉각
- IRA 폐지 시 화석·원자력 등 전통 에너지 부각
- 바이든 집권 이후 환경 규제 쏟아내…정유업계 타격
- 제약·헬스케어도 대선 영향권…트럼프 수혜 '제약'
- 바이든, 의료보험 등 헬스케어 서비스 확충 강조
- 바이든 vs. 트럼프, 누가 당선돼도 '전력·인프라주' 뜬다
- 전력·인프라 투자는 공통…이튼·캐터필러 등 주목

Q. 우리 증시로도 눈을 좀 돌려서, 상반기엔 국내 증시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대해선 낙관적인 전망들이 나오는 분위깁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상단을 3100선까지 보는 곳도 나왔는데요. 투자자 관점에서 국내 증시가 3000선으로 레벨업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뭐라고 보시나요?

- "코스피 3000선 간다"…전제조건은?
- 한국 증시는 왜 저평가 딱지를 떼지 못할까?
- 거래대금 1억도 안되는 ‘무늬만 상장사’ 112개
- NH증권 "코스피 3분기 3100선 돌파…환율·유가는 변수" 
- “올 하반기 코스피 3100 간다…삼성전자 등 AI 모멘텀 지속” 
- 6월 수출 5.1% 늘어난 571억 달러…9개월 연속 증가
- 무역흑자 45개월래 최대 7월 수출 16.5%↓·수입 25.4%↓
- 반도체·대미 수출 증가 영향…국내 증시 강세 가능성
- 6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134.2억 달러, 전달보다 50%↑

Q. 하반기 투자 방법도 고민입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특히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직장인들끼리도 재테크 얘기 참 많이 하거든요. 특히 ISA 계좌 가입했냐, 거기엔 뭘 넣어놔야 하나 이런 고민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절세만능통장’ ISA, 내게 맞는 영리한 가입·운용법?
- 금투세 피난처라던데…만능 절세 통장 ISA 가입해 볼까?
- ISA, 다양한 금융상품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통장
- ISA로 투자하면 배당소득세를 면제 또는 절세 가능
- 예·적금부터 펀드·ETF·ELS까지 뭐든 담는 ‘투자바구니’
-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 서민·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 신탁형·일임형은 은행과 증권사에서 중개형은 증권사에서만 가입

Q. 미국의 금리 향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앞으로의 가장 큰 시장 변수로 ‘대만 전쟁’을 주목하고 계시다고 하던데요. 어느 정도의 기간을 정해 놓고 투자할지도 중요한 변수가 됐습니다. 기간별 투자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금리 헷갈리네”…금리 향방에 따른 투자전략은?
- 금리 헷갈릴 때 이렇게 투자해 보세요? 
- 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쟁점 된 미 금리인하
- 미 장기채에 투자하며 월 배당 지급하는 상품 주목
- 금리인하 시기 대비…월 배당으로 안정적 수익 공략
-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달러강세 진정될 것으로 기대
- 중국·대만 양안갈등 지정학적 리스크…안전자산 투자 병행

Q. 사실 지금 은행 예금 금리도 4% 아래로 내려온 지 오래여서 투자자로선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금 만약 대표님 통장에 10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시겠습니까?

- 통장의 1000만원, 자산 배분 전략은?
- 박스권 속 연 10% 수익률의 비결은 ‘해외 분산 투자’
- 2년 생각 땐 ‘미국 기술주’…미 국채·홍콩증시 추천도
- “저평가된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증시 동시 보유”
- 3개월 투자 땐 ‘삼성전자’…밸류업·우량회사채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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