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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최강 달러'와 '슈퍼 엔저'…고삐 풀린 원·달러 환율?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02 07:45
수정2024.07.02 09:5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Q. 1370원대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1380원대까지 오르면서 원화가 다시 불확실성에 노출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달러·원 환율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달러·원 1400원 위협…환율 불안 언제까지?
- 달러·원 환율 일간 변동폭, 4·5월달에 비해 축소
- "고환율로 인한 물가 부담 제한적일 것 
- "엔화·위안화 약세 지속…원화 추가적인 약세가 지속 전망"

Q. 아시아권 통화 약세가 현재 진행 중이죠. 역외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61엔을 돌파했고 위안화 역시 경기 개선세 부진과 증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엔, 위안, 원화의 트리플 약세가 한동안 계속된다고 봐야 할까요?

-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치 하락 어디까지?
- 일본, 가계 소비 부진…1/4분기 GDP 성장률 전분기 대비 -0.5% 기록 
- 일본 고령화로 인한 노동 공급 제약…경제 회복 더딜 것
- 중국 중기적으로 서비스업 위주로 내수 회복 진행 
- 디플레이션 우려 여전…"중국, 단기간 위안화 강세는 어려워"

Q. 프랑스 총선에서는 극우세력이 1차 투표에서 승리하면서 무난히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극우 세력이 국수주의적 정책을 채택하면서 유로화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프랑스 총선, 극우 33% 득표 1위…유로화 향방은?
- 프랑스 총선, 극우 33% 득표 1위…좌파 28%·범여권 20%
- "극우세력 1당이 되면 재정적자 빠르게 늘어날 것"
- "극우 세력, 프랑스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가치 하락 유도할 것"
- 2022년 9월 영국에 있었던 사태와 유사
- 인구 고령화·기후 위기 대응…"프랑스 재정 상황 위축될 가능성"

Q. 이번 주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되죠. 달러·원 환율 변동성을 더 키울 요인이라고 봐야 할까요?

- 이번 주 미 고용지표 발표…달러·원 환율 향방은?
- "당분간 달러·원 환율 변동성 높을 것"
- "미 피봇 시점·대선 결과·미중갈등 심화, 환율에 영향"
- "물가 흐름과 정책 금리 흐름도 환율에 영향 줄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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