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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 핫스톡] 키스 길, 반려동물로 타깃 바꾸나…'츄이' 주가 롤러코스터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7.02 07:38
수정2024.07.08 14:26

[게임스톱 사태 주도한 키스 질의 인터넷방송 화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려동물업체 츄이는 키스 길이 츄이의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현지시간 1일, 주가가 6.61% 급락했습니다.

밈주식 대장개미이자 '로어링 키티'로 유명한 키스 길이 츄이의 지분을 대거 취득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키스 길은 츄이의 주식 900만 주 이상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츄이의 지분 6.6% 가량으로, 이로써 키스 길은 츄이의 3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키스 길은 자신의 X계정에 강아지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로 인해 츄이의 주가는 장초반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키스 길이 게임스탑과 관련해 주식 사기 혐의로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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