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엘-에리언 "연준, 7월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2 05:50
수정2024.07.02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죠.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미국 경제가 이미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문제는 경제를 완충해줄 만한 완충제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연준 위원이라면 7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케임브리지대 퀸스칼리지 학장 : 전반적인 지표를 보면 경제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과 연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경제가 완충제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 저축과 부채한도 측면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완충제가 소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를 내다보는 연준이라면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죠.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미국 경제가 이미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문제는 경제를 완충해줄 만한 완충제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연준 위원이라면 7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케임브리지대 퀸스칼리지 학장 : 전반적인 지표를 보면 경제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과 연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경제가 완충제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 저축과 부채한도 측면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완충제가 소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를 내다보는 연준이라면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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