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7.01 11:25
수정2024.07.01 13:02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반발해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현 사태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휴진을 선언한 교수들은 정부에 전공의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고 전공의와 대화할 것을 요구하며 정부가 의대생 휴학을 승인하고, 전공의 사직 처리 관련 억압을 철회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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