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3년 만에 최대…매수세 회복 감지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7.01 11:25
수정2024.07.01 11:57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신고된 5월 서울 아파트 계약 물량은 4천935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5천45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주택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고기한이 한 달 남은 지난달 거래량은 3천2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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