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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시황] 꿈비 주가 상승랠리 박차…정부 적극적 출산장려정책 부각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01 07:46
수정2024.07.01 09:3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양지수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 정치 불안이 엄습한 가운데, 시장은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코스피가 0.12% 약세로 2794선, 2800선 아래에서 방향성을 찾는 분위기이고, 코스닥은 추가적으로 올라갑니다. 

0.46% 플러스권으로 844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양매도가 나옵니다. 

기관이 321억 원, 외국인이 52억 원 팔자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 홀로 368억 원 사자세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팔고 기관은 사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02억 원 매도우위, 기관과 개인이 각각 46억 원, 126억 원 사자세입니다.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오늘(1일) 항공화물 운송, 물류, 해운 업종 상승폭이 가장 크고 전자제품 업종도 올라갑니다. 

반면 에너지 장비, 서비스 업종, 우주항공과 국방업종, 석유, 가스 업종은 약세 기록 중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CXL,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가 시간외 거래에 이어서 오늘 장에서 강한 흐름을 나타냅니다.

CXL 기술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주도권을 잡기위한 개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퀄리타스반도체, 세계 정상급 기술을 최초 개발에 CXL 시장 선점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탄력을 받습니다.

오킨스전자가 21.34% 급등세 보이며 8880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네오셈이 15.68% 오른 15110원, 엑시콘이 14.80% 시세 내며 21250원을 가리킵니다. 

퀄리타스반도체가 6.37% 플러스권으로 21050원, 티엘비도 6.36% 오르며 25050원선에서 전개됩니다. 

해운주도 상승세 기록 중인데, 장 초반 대비 일부 종목들이 상승폭을 많이 반납하며 하락 전환된 상황입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12주 연속 상승하면서 3700선을 넘어서는 등 업황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00선에서 머물던 것과 비교하면 3배 넘게상승한 수준인데 이에 해운주 주가가 우상향중입니다.

이 소식에 STX그린로지스가 11.81% 시세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가 16760원으로 집계됩니다. 

HMM도 1.83% 오른 19990원 선을 지나갑니다. 

반면 홍아해운과 대한해운은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대한해운이 1.55% 마이너스, 팬오션도 0.58%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주도 좋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합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휴림네트웍스가 상한가를 경신했습니다. 

14660원입니다. 

에스와이가 6.94% 상승하며 4625원, SG가 4.35% 플러스권으로 1342원에서 움직입니다. 

HD현대건설기계도 3.27% 올라가며 56500원, 대모가 2.60% 플러스권으로 8680원에 거래 중입니다. 

출산장려정책, 저출산 관련주도 부각됩니다. 

당정이 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하고 7월 중 정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 신속 추진키로 한 영향입니다.

꿈비가 4.27% 오른 9030원, 캐리소프트가 2.59% 플러스권으로 3960원에 전개됩니다. 

제로투세븐이 3.39% 강세 흐름 유지하며 5490원을 가리킵니다. 

깨끗한나라가 2% 가까이 올라가고, 아가방컴퍼니도 3% 넘는 강세 흐름 유지 중입니다. 

현재가 4785원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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