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해리스 美 부통령 "대선 결과 하룻밤으로 결정되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1 06:45
수정2024.07.01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민주당 안팎에서 대선 후보 교체 요구가 분출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동시에 후보 교체 현실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대타 후보로 정치적인 입지도 다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토론 직후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이 6월의 하룻밤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 美 부통령 : 대통령 스스로도 최고의 퍼포먼스는 아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선거일까지 130일 남았습니다. 이 경주는 6월의 하룻밤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에 의해, 우리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미국 민주당 안팎에서 대선 후보 교체 요구가 분출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동시에 후보 교체 현실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대타 후보로 정치적인 입지도 다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토론 직후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이 6월의 하룻밤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 美 부통령 : 대통령 스스로도 최고의 퍼포먼스는 아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선거일까지 130일 남았습니다. 이 경주는 6월의 하룻밤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에 의해, 우리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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