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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PCE 물가 0%·바이든 사퇴·모시토라·마크롱 자충수·새벽 2시 환율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7.01 05:50
수정2024.07.01 07:18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PCE 물가 0%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대비로는 0%, 보합을 보이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 미국 5월 근원 PCE 전년비 2.6%·전월비 0.1% 상승
- 근원 PCE, 지난 4월 이어 2% 진입…전월비 소폭 진전
- 반올림 않은 근원PCE 0.08%↑…2020년 11월 후 최저
- 전체 PCE 전월비 '보합'…월가 예상치 0% 부합 수준
- 5월 개인소득 0.5% 증가…개인소비자지출 0.2% 증가
- 대중적 중요도 높은 CPI…연준 선호 물가지표 PCE
- 5월 CPI, 전년비 3.3% 상승…인플레 재점화 우려 진정
- 연준 매파 잇단 강성 발언…금리인하 횟수 전망 엇갈려
- 6월 FOMC 공개 점도표, 연말 금리 중간값 5.1% 예상

◇ 바이든 사퇴

미국 11월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첫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후보 사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와요?
- 바이든, 대선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당 안팎 사퇴론
- 민주당 지도부 "사퇴 없어"…고액 후원자들 사퇴 압박
- 민주당 억만장자 후원자들 "바이든, 빨리 결단 내려야"
- 바이든, 가족들과 캠프 데이비드行…거취 상의 관측
- NYT·WP·CNN 등 미국 주요 언론 바이든 결단 촉구
- 지역지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선 "나라 위해 물러나야"
- 악시오스 "질 여사 등 측근들이 대통령 주변 차단해"
- 악시오스 "백악관도 정확한 상황 몰라…토론 결과 충격"
- 바이든 친구 소설가 파리니 "나라와 당 위해 물러나야"

◇ 모시토라

미국 대선 향방이 복잡해지면서 우방국들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모시토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요?
- 트럼프, 첫 TV토론서 바이든 압도…미 대선 안갯속
- 대선 이후 대비하는 우방국들…대미 외교 셈법 복잡
- 바이든 행정부 심기 건들지 않고 트럼프 '진의' 파악
- 일본, '혹시 트럼프' 의미의 '모시 토라' 신조어 생겨
- 아소 다로 전 총리, 지난 4월 트럼프 공개 만남 가져
- 바이든 체제 속 한·미·일 안보 협력 공고…향방 우려
- '두 개의 시나리오' 준비…동맹 경시 '트럼프 리스크'
- 정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한·미 동맹 변함없어"
- 트럼프 정책 고문 "재선 시 3국 협력 강화 유지 방침"
- 트럼프 캠프 측 "정책 고문, 트럼프 대변하는 건 아냐"

◇ 마크롱 자충수

프랑스가 마크롱 대통령의 결단으로 조기 총선이 치러졌습니다.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극우 성향 정당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집권 여당이 참패가 예고되면서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 생명이 위태해졌어요?
- 마크롱, '조기 총선' 자충수에 정치 생명 '위기'
-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극우 정당 1위 추산
- 국민연합 34% 1위…좌파연합 'NFP' 28.1% 2위 기록
- 마크롱 '앙상블' 20.3% 3위 그쳐…보수 공화당 10.2%
- 이번 총선 투표율 65.5% 추산…2022년 47.5% 기록
- 1차 투표 12.5% 이상 득표 후보자들 2차 투표 진출
- 국민연합 승리 시 프랑스 역사상 첫 극우 정당 다수당
- 의회 1당 되면 총리 배출…마크롱 '동거 정부' 위기
- 마크롱, 기자회견 "극우에게 권력 열쇠 주고 싶지 않아"
- 재임 이후 여론 반대에도 연금 개혁…이민법 개정 추진
- 마크롱 "총선 져도 직 사임 없다"…정책 수정 불가피

◇ 새벽 2시 환율

오늘(1일)부터 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죠?
- 외환시장 거래, 오늘부터 오후 3시 30분→새벽 2시까지
- 새벽 2시까지 운영, 런던 시장·뉴욕 오전 거래까지 커버
- 공식적 종가 환율, 오후 3시 30분 환율로 종전과 동일
- 국내 현물환 시장 및 FX스와프 시장 선물환 거래 가능
- 기존 폐장~개장 17시간 이벤트 반영…"환율 변동성 커"
- 외인들, 폐장 시간 NDF 이용 원화 거래…'웩더독' 현상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변동환율제 채택…27년만 대변혁
- 올해 해외 소재 금융기관 외환시장 직접 참여 원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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