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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트럼프 "바이든, 美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1 05:50
수정2024.07.01 07:0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에 질세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곧바로 버지니아주 체서피크를 방문해 대규모 유세에 나섰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대선 토론은 바이든 대통령 뿐만 아니라 급진 좌파 민주당 전체의 패배였다고 강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를 전해온 미국 매체의 패배이기도 하다고 말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도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前 미국 대통령 : 안녕하세요, 버지니아. 지난밤 토론을 보신 분 있으신가요? 큰 행사였죠. 하지만 지난밤 TV에서 보신 것처럼 우리는 우리나라를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는 최악입니다. 그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입니다. 지난밤 모든 미국인이 직접 봤듯이 이번 선거는 강함과 약함, 유능함과 무능함, 평화와 번영 혹은 전쟁과 비(非)전쟁 간의 선택입니다. 지난밤은 바이든뿐만 아니라 급진 좌파 민주당 전체와 우리나라가 파괴되고 있는 동안 미국인들에게 거짓말을 해온 가짜뉴스 미디어에게도 패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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