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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여행 등 선불식 할부거래 가입자 900만명, 9조원 규모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28 17:49
수정2024.06.28 18:24


상조 서비스나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선불식 할부거래 시장이 가입자 900만 명, 선수금 9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상조 관련 업체 61개, 여행 관련 업체 7개 등 78개입니다. 

가입자 수는 작년 하반기보다 약 59만 명이 증가한 892만 명, 선수금 규모는 1조 596억 원이 늘어 9조 4천486억 원이 됐습니다. 

한편 공정위는 업체들 중 선수금 보전의무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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