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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재도전'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28 16:16
수정2024.06.28 16:19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년여 만에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합니다.

오늘(2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케이뱅크 주관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가 접수됐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입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돼 현재 최대주주는 33.7%를 보유한 BC카드입니다.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6조3천78억원, 자기자본은 1조9천1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테크 리딩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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