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첫 여성 검찰총장 탄생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28 16:07
수정2024.06.28 17:26
[우네모토 나오미 일본 신임 검사총장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에서 첫 여성 검사총장(한국의 검찰총장)이 탄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8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신임 검사총장에 우네모토 나오미(61) 현 도쿄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내달 7일자로 발령하는 인사안을 결정했습니다.
우네모토 신임 검사총장은 명문 사립대인 주오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법무성 보호국장, 최고검(대검) 공판부장 등을 거쳐 작년 1월부터 일본 검찰 내 '넘버2'로 통하는 도쿄고검 검사장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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