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에 4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하세요!"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6.28 15:27
수정2024.06.28 21:11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주말인 29∼3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걸그룹 에스파의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가 열려 4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대를 방문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오늘(28일) 당부했습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SSG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립니다.
29∼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에스파의 콘서트가 열려 국내외 많은 팬이 집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실종합운동장은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반값 와규, 반값 삼계탕"…내일부터 이마트 '파격가' 한 달간
- 2.'파면 나오는구나' 사우디 "동부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 3.국민연금, 잘 굴렸다…지난해 수익 126조 '역대 최고'
- 4.'테슬라 인기 뚝뚝' 미국 전기차 시장서 현대차그룹 2위
- 5.68세 역주행 사고로 9명 사망…고령운전 자격 논란 다시 불붙나
- 6.나이키 시대 저무나…하루 만에 시총 39조 증발
- 7.4천억 갖다줬는데…배민 대표 왜 갑자기 사임했을까?
- 8."부부싸움에 풀악셀" 아니다…경찰, 68세 운전자 "구속영장 검토"
- 9.'실비' 받으려 영수증 바꿔치기…보험사기 환자 170명 송치
- 10.'이러니 쓸 돈이 없어요'…소득 40%가까이 주담대 원리금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