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템 '셀라이저',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서 '호평'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6.28 14:16
수정2024.06.28 14:28
오늘(28일) 이지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in JEJU 왕중왕전'에서 국내외 200여명 전문 미용인들에게 피부미용 기기 '셀라이저'를 선보였습니다.
'셀라이저'는 고주파와 초음파,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멀티 피부 관리를 위한 아크포레이션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쿨링 등 각각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크포레이션은 이지템의 핵심 기술로 아크방전 기반의 순간적인 고전압(1kV 이상)을 이용하여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생성, 유효성분 흡수를 촉진합니다.
에스테틱 기기 특성상 국가별 규제 기준이 다르며 의료기기 등록 시 높은 진입장벽이 발생하는데 '셀라이저'의 경우 국가별 규제에 맞춰 기술구성이 가능합니다.
특히 본체 업그레이드 없이 핸드피스 교체 방식으로 기본 4가지 기능에서 약 8~10가지의 기능으로 확장 구성할 수 있어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한 것이 장점입니다.
콘테스트에서 한 미용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에스테틱 관리를 받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셀라이저'는 핸드피스 교체 방식인데다가 기능을 확장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의 피부 특성에 맞춰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템 관계자는 "'셀라이저'가 기술과 기능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각종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서울 코엑스 인터참코리아에서도 '셀라이저'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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