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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직항로 뚫렸다…국채통합계좌 개통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6.28 11:20
수정2024.06.28 12:01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늘(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채통합계좌 개통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국채통합계좌는 외국인들이 곧바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국제예탁결제기구가 예탁원에 개설한 계좌입니다.

[최상목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국제예탁결제기구를 이용하는 전세계 120개국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들과 한국 국채 시장을 잇는 막힘없는 쌍방향 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입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개통 당일 국고채 30년물 100억 원이 성공적으로 결제됐다"라면서 "한국 국채시장의 국제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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