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AI 생산 기업보다는 소비 기업에 주목"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6.28 06:53
수정2024.06.28 06:55
JP모건의 카렌 워드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AI)을 생산하는 기업보다는 소비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워드 전략가는 "AI가 그렇게 변혁적이라면 AI 상품을 사용할 소비자들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빅7을 제외한 나머지 493개 기업이나 다른 국가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귀기울이고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빅7의 향후 실적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쏠림 위험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생산자에만 주목하기보다는 AI의 소비자들을 통해 득을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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