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업종 구분 적용' 7시간 논의에도 결론 못내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8 06:10
수정2024.06.28 06:17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인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하는 문제를 두고 최저임금위원회가 어제(27일) 7시간이 넘는 회의를 벌였지만 결론 내지 못했습니다.
경영계는 음식점과 편의점, 택시 운송업에 대해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위원회는 최저임금 구분 적용 문제를 다음 회의 때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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