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거 전 IMF 부총재 "올해 미국 금리인하 없을 수도"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8 05:55
수정2024.06.28 06:00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를 지낸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앤 크루거 전 IMF 부총재가 올해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크루거 전 부총재는 "시장에서 미국이 연내 한 번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지만, 올해 금리 인하가 없더라도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초과 수요가 남아 있는 상황이고, 대선을 앞두고 재정지출도 줄어들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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