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3세 신유열 경영전면 등장, 신동주 몽니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27 16:50
수정2024.06.27 17:27
롯데그룹 3세, 신유열 전무, 신동빈 회장 장남이죠.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롯데홀딩스, 호텔 롯데 통해 한국 롯데그룹과 연결된 일본 회사죠.
한, 일 롯데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데, 신 전무가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됐으니 한, 일 롯데그룹 경영 전반에 관여할 수 있게 됐죠.
그런데, 신 전무이사 선임에 몽니 부리는 인사 있었죠.
큰 아버지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10년째 경영 복귀 시도하고 있는데 올해 신유열 전무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의결권 행사 관한 공지에서 신유열 전무, 신동빈 회장 아들이란 점 외에 경영자로선 실적이나 공헌 등 롯데홀딩스 이사 후보자로 꼽힌 이유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롯데홀딩스가 이를 받아들이면 신동빈 부자 롯데그룹 사유가 더욱 심각해질 우려 있다고 덧붙였죠.
한 마디로 회장 아들이란 이유로 검증 없는 인사 선임 안된다는 거죠.
이 자체로는 나름 일리 있는 구석 있습니다.
그러나 신동주 전 부회장, 고 신격호 명예회장 장남이었기 때문에 그룹 경영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 고려하면 이런 말할 자격 있냐, 지적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롯데홀딩스, 호텔 롯데 통해 한국 롯데그룹과 연결된 일본 회사죠.
한, 일 롯데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데, 신 전무가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됐으니 한, 일 롯데그룹 경영 전반에 관여할 수 있게 됐죠.
그런데, 신 전무이사 선임에 몽니 부리는 인사 있었죠.
큰 아버지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10년째 경영 복귀 시도하고 있는데 올해 신유열 전무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의결권 행사 관한 공지에서 신유열 전무, 신동빈 회장 아들이란 점 외에 경영자로선 실적이나 공헌 등 롯데홀딩스 이사 후보자로 꼽힌 이유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롯데홀딩스가 이를 받아들이면 신동빈 부자 롯데그룹 사유가 더욱 심각해질 우려 있다고 덧붙였죠.
한 마디로 회장 아들이란 이유로 검증 없는 인사 선임 안된다는 거죠.
이 자체로는 나름 일리 있는 구석 있습니다.
그러나 신동주 전 부회장, 고 신격호 명예회장 장남이었기 때문에 그룹 경영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 고려하면 이런 말할 자격 있냐, 지적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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