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UAM 날지 못하고 좌초?…美 오버에어 애물단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27 16:50
수정2024.06.27 17:41
한화그룹, UAM 그러니깐 일명 도심 무인 에어택시에 공 들여왔죠.
그래서 계열사인 한화시스템 통해 미국 오버에어라는 기체 제작사에 지금까지 2000억 원 정도 투자했습니다.
오버에어사, 돈 받아서 기체까지 만들었는데 까다로운 미국 내 인증 탓에 상황 묘하게 꼬였습니다.
당초 올해 초 비행기 받아 시험 비행키로 했는데 불발됐고 다음 일정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오버에어 장사가 될 리 없으니 회사 무척 어렵습니다.
사업부진은 고스란히 한화시스템 손실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회사 안팎에선 도심무인교통 UAM, 계속할지 말지 고심 중이란 말도 나옵니다.
국책 사업인데 사업 접겠냐, 국방 관련 사업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전망 우세합니다.
이래저래 한화 고민이 커 보입니다.
그래서 계열사인 한화시스템 통해 미국 오버에어라는 기체 제작사에 지금까지 2000억 원 정도 투자했습니다.
오버에어사, 돈 받아서 기체까지 만들었는데 까다로운 미국 내 인증 탓에 상황 묘하게 꼬였습니다.
당초 올해 초 비행기 받아 시험 비행키로 했는데 불발됐고 다음 일정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오버에어 장사가 될 리 없으니 회사 무척 어렵습니다.
사업부진은 고스란히 한화시스템 손실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회사 안팎에선 도심무인교통 UAM, 계속할지 말지 고심 중이란 말도 나옵니다.
국책 사업인데 사업 접겠냐, 국방 관련 사업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전망 우세합니다.
이래저래 한화 고민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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