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 이어 다음주부터 특근 거부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26 17:49
수정2024.06.26 18:25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음 주부터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대차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중단했던 교섭을 내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9천 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돌입하면 6년 만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성우다른기사
'청담 르엘' 특별공급에 2만명 몰렸다…평균 경쟁률 313대 1
"현금 물 쓰듯"vs."악마의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