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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크는데"…여름철 입맛 떨어진 아이,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6.26 10:11
수정2024.06.26 10:40

[사진=동아제약 제공]

여름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이 늘고 각종 유행성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지는 시기입니다.

오늘(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뜨거운 무더위 날씨가 올해 일찍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 폭으로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습니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한낮의 따가운 햇볕 아래 뛰어놀기를 즐기는 아이라도 처음부터 반바지·민소매를 입히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얇은 소재의 원단으로 된 긴 팔의 옷을 입혀 땀 흡수를 돕고 신체활동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밤낮 큰 온도차에 적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감기로 열이 난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온도는 20~22도, 습도는 60%로 유지하고 열이 많이 날 땐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를 먹여 응급처치를 해줄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합니다.

몸속 영양 균형이 깨지면 면역의 장벽도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딸기, 복숭아, 트로피컬 등 아이들 입맛에 맞춘 상큼한 과일향으로 '아이가 먼저 찾는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하나라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습니다.

쫀득한 과일맛 구미 젤리 안에는 9종의 비타민·미네랄이 정량 설계돼 있으며, 단맛은 감미료가 아닌 토마토, 브로콜리, 포도종자, 크랜베리, 블랙엘더베리, 락추로스 등 엄선된 보조원료로 만들어 보다 안심하고 먹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도 담겨 체력이 달리는 아이, 성장기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아이에게 적합한 건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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