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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 진단]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하락세 이어질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26 07:46
수정2024.06.26 09:3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코인시장 진단' - 박별 크립토퀀트 연구원 

Q. 미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비트코인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요?  

- 급등한다던 비트코인 '출렁'…연준이 미운 코인러?
- 상승 동력 사라진 비트코인, 미 금리 인하 기대감도 꺾여
- 6월 FOMC 이후, 비트코인 15.2%·이더리움 13.2% 하락

Q. 비트코인 가격 하락 폭을 키운 데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영향이 컸다는데요. 최근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 비트코인, 10억 간다더니 - 10% '뚝'…이유는 자금 이탈?
- 미 비트코인 ETF에서 열흘간 1조 원 이상 자금 빠져
-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순유출 발생

Q.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일본 마운트곡스가 지난달 비트코인 약 13만 7천 개를 다른 주소지로 이전시켰죠. 이게 시장에 물량 폭탄으로 쏟아지지 않을까 우려도 큰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비트코인, 4차 반감 효과 대신 '마운트곡스' 악몽? 
-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붕괴…'마운트곡스' 물량 우려
- "마운트곡스 물량 시장에 미치는 매도 압력 크지 않을 것"
- 상위 채권자 두 명 "청구권의 20% 즉시 매도하지 않을 것"
- 11% 할인을 선택한 채권자들이 보유할 비트코인 65,000개로 추정
- 마운트곡스 파산 당시 대비 비트코인 가격 130배 뛰어

Q. 상대적으로 늦게 비트코인을 매수한 단기 보유자들은 현재 손실 구간일 텐데요. 손실을 보면서 버틸지, 더 커지기 전에 매도를 할지 고민이 많을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 게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 "악, 내 돈" 밤잠 설친 코인 개미들…대응 전략은?
- 3개월 이내 보유자들 - 10% 손실 구간에서 단기 저점 찍고 상승
- 이더리움 ETF 승인 7월 2일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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