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등 11개 차종 45만7천대 리콜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6 07:04
수정2024.06.26 07:20
[제네시스 G80·EQ900 리콜.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오늘(26일) 현대차, 기아, 폭스바겐, 테슬라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 7천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 23만 6천500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내일(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스포티지 15만7천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다음 달 3일부터 리콜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건 공짜로 드려요"…위기의 스타벅스, 돌파구 마련 분주
- 2.애플, 돈 내고 가입한 수리보증 거절
- 3.[단독] 단돈 50만원도 없어…14만명 몰린 '이것' "IMF 때보다 더해요"
- 4.내 돈 100만원 남의 통장에, 어떡해…착오송금 때 '이것' 하세요
- 5.10억 넣고 수천만원 이자 받는 찐부자 이렇게 많아?
- 6.아반떼, 4억 람보르기니 '꽝'…얼마나 물어줘야 할까?
- 7.네이버웹툰, 하루 이용자 400만명 깨졌다…바깥 이어 안방서도 '몸살'
- 8.'청약통장 납입금 이래서 올렸나'…세수펑크 메꾸려?
- 9."기껏 뽑았더니"…10명 중 6명, 1년 이내 짐 싼다
- 10.아는 사람만 할인받는 '통신사 멤버십'…이용률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