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U 가입협상 개시…"역사적인 날"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6 05:49
수정2024.06.26 06:20
[우크라이나 측 수석대표인 올하 스테파니시나 우크라이나 부총리(왼쪽에서 네 번째)와 EU 상반기 순환의장국인 벨기에의 하자 라비브 외무장관(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EU 각국 장관들이 현지시간 25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우크라이나 가입협상에 앞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EU 27개국 외무·유럽담당 장관들은 현지시간 25일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 정부 간 첫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통합된 유럽, 공동의 집 EU로 향하는 여정에서 절대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서방 18개 나라가 공동 구매한 탄약 1차 선적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