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항공권 최대 10만원↑…"환경 규제 비용 충당"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6 05:46
수정2024.06.26 06:21
[루프트한자 항공기 (로이터=연합뉴스)]
유럽 최대 항공그룹 루프트한자가 항공권 가격을 인상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자이퉁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럽연합 회원국과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 우리 돈 최대 10만7천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합니다.
루프트한자는 "환경 규제로 증가하는 비용 일부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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