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창사 이래 첫 영구채 발행…5천억원 규모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25 20:36
수정2024.06.25 20:43
[SK온 (SK이노베이션 제공=연합뉴스)]
SK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구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SK온은 어제(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천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영구채는 2054년 6월 27일이 만기인 30년물로, 표면이자율은 6.424%입니다.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회사들이 해당 영구채 물량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SK온의 이번 영구채 발행은 자금 조달과 재무 상태 개선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구채는 회사채와 달리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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