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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너시스BBQ 특별 세무조사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6.25 17:30
수정2024.06.25 18:42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합니다.

업계에선 이번 세무조사가 가격 인상 방침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BBQ는 앞서 지난 4일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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