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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란봉투법 현실화되면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25 14:58
수정2024.06.25 15:28

민주당이 노란봉투법 입법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근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이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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