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노란봉투법 현실화되면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25 14:58
수정2024.06.25 15:28
민주당이 노란봉투법 입법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근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이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동근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이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토종 IT 기업' 티맥스 계열사, 1천200명 급여 중단 예정
- 2."서울의 브루클린"…'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등극
- 3.16억 아파트를 8억에…동작·위례·수서에서도 '줍줍'
- 4.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67만명 어르신들, 어떻게 살라고
- 5.난리 난 다이소 3천원 화장품에 결국 편의점도 내놨다
- 6.청약통장 대대적 개편…"금수저 자녀들은 신났네"
- 7.[단독] '대출모집인' 막혔다…농협·기업·신한·우리 '중단'
- 8.SKT도 퇴직 프로그램 돌입…"최대 3억원 위로금"
- 9.필리핀 가사도우미 연락 '뚝'…'예견했던 일 결국 터졌다?'
- 10.日 왜 태도 바꿨나? 외면하던 '7광구' 공동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