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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iM뱅크와 카드사업 활성화 '맞손'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6.25 09:57
수정2024.06.25 10:19

[어제(2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iM뱅크와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어제 iM금융센터에서 양사는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하반기 청소년 유스카드 출시에 맞춰 선불카드 업무 대행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iM뱅크는 △카드 업무 관련 경험 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양사 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협력합니다.

KB국민카드는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하반기에 첫 출시하는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M뱅크와 카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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