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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엔비디아, 사흘 만에 주가 10% 넘게 빠졌다…판단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6.25 06:45
수정2024.06.25 07:13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또다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급등 피로감에 대장주 엔비디이가  7% 가까이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는데요.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속 혼조…블루칩은 선전
- 엔비디아 주가 6% 이상 하락 마감…차익실현 매물 영향
- 사상 최고치서 10% 이상 하락한 엔비디아 조정 영역
- 엔비디아, 지난 18일 최고가 찍고 사흘 연속 하락 마감
- 엔비디아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급락
- 애플, EU의 '디지털시장법 위반' 잠정 결론에도 상승
- 투자자들 시선, 27일 발표 5월 PCE 물가지수 집중
- 근원 PCE 물가 전년 대비 2.6% 상승 전망…둔화 예상
- 물가 둔화세 확인될 경우 금리인하 기대감 높아질 것
- 연준, 올해 금리인하 횟수 종전 3회→1회로 축소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가능성 67.7% 반영
- 美 칼라일 창업자 "연준, 대선 전 금리 안 내릴 것"
- 리사 쿡·미셸 보우먼·토마스 바킨 등 연설 예정
- 이번 주 마이크론·페덱스·나이키 등 실적 발표
- 美 국채금리 보합세…10년물 금리 4.23%선 움직임
- 국제유가, 여름 원유 수요 강세·지정학적 불안에 상승

Q. 오늘 시장의 최대 관심은 엔비디아였습니다.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사실상 조정 영역에 진입했는데요. 엔비디아 진짜 하락 이유가 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 엔비디아도 시스코처럼 피크아웃?…젠슨 황 주식 매각
- 젠슨 황, 13일부터 꾸준히 매도…총 72만 주 팔았다
- 3월 예고한 60만 주 매도 시작…분할 이후 기준 600만 주
- 젠슨 황 남은 매도 물량 528만 주, 내년 3월까지 매도
- 엔비디아 임원 3명, 각각 4만~10만 주 매도 계획
- 통상 내부자 매도는 주가 고점 신호로 부정적 해석
- 젠슨 황 매도에도 개인 계좌에 9억 주 이상 보유
- 엔비디아, 4월에도 10% 이상 조정 끝에 반등 성공
- 월가 "엔비디아 하락세는 시장 위한 건전한 발전"
- 엔비디아 PER, S&P500 구성 종목 중 상위 4%

Q.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조정 여파에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면서 27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여기에 환율까지 치솟으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 장 어떻게 움직일까요? 

- 코스피, 美 기술주 조정에 2760선 후퇴…오늘은?
- 최근 증시 이끈 반도체·전력 설비·식품 등 주도주 급락
- AI 랠리 주도한 美 기술주 조정, 투자심리 위축
-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개인 홀로 순매수
- 원·달러 환율 두 달 만에 최고…1400원대 '위협'
- 당국,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증액…구두 개입 효과
- 미국 명확한 피벗 신호 없이는 환율 방어에 '한계'
- 주요국 통화정책 탈동조화, 강달러·엔저 여파 작용
- 치솟는 환율에 불안한 증시…외국인 매도세 부추겨
- 지난 4월 원·달러 환율 1400원 터치…상단 인식
- 환율 급등 땐 수출주 강세…차·방산·조선주에 주목
- 성수기 앞둔 항공·여행 등 피해주…내수주 소외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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