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조합원 89.9% 찬성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5 05:56
수정2024.06.25 06:16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난항으로 벌인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어제(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대비 89.9%가 찬성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도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는데,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이는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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