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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번 주 감자튀김 판매 재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6.24 17:50
수정2024.06.24 18:28

한국맥도날드가 재료 수급 문제로 지난 20일부터 중단한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 판매를 이번 주중에 재개합니다.

오늘(2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번 주부터 프렌치프라이 판매를 일부 매장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맥도날드는 정확한 판매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웹사이트에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프렌치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장에선 세트 메뉴를 판매하지 않고,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했습니다.

당시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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