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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 핫스톡] 美제약사 사렙타, DMD 치료제 사용 확대 승인⋯주가 30% 넘게 폭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6.24 06:33
수정2024.06.24 08:26


미국의 신약개발사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 근육질환 치료제 사용확대를 승인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시간 21일, 주가가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전날 증시 마감 후, 미국 FDA는 사렙타가 개발한 듀시엔형 근이영양증(DMD) 유전자 치료제인 '엘레비디스'를 DMD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된 4세 이상의 모든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도록 정신 승인했습니다. 

앞서 작년 6월, FDA는 엘레비디스를 듀시엔형 근이영양증 환자 가운데 보행이 가능한 4~5세 소아 환자의 치료제로 신속하게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도 투약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처방 기준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에 대해 헬스케어 전문 투자은행 리링크 파트너스는 엘레비디스 투약 가능 환자 수가 10배 증가하면서 사렙타의 수익 전망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제매체 배런스도 사렙타의 주식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때'를 맞게 됐다고 평가했는데, 예상되는 낙관적인 전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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