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학자 "소매판매 감소…소비자 불황 곧 시작"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6.24 05:38
수정2024.06.24 06:04
미국인들이 씀씀이를 줄이면서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소비 경기 침체의 초기 징후가 마침내 전면에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젠버그는 "지난 3개월 판매량이 1년 전보다 1.3% 줄었다"며 "1분기 소매판매 4% 감소에 더해 소비자 불황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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