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휴진 철회"…환자단체, 다음달 대규모 집회 예고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6.21 14:56
수정2024.06.21 19:17
[앵커]
이번 주 집단 휴진을 벌였던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다음 주부터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계 휴진 행렬이 주춤해지는 가운데, 환자단체는 이례적인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정광윤 기자, 서울대병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어제(20일)부터 투표를 진행한 결과 70% 이상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대위는 "휴진을 중단하는 건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라며 "정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정은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성모병원 등 아직 휴진을 결정하지 않은 다른 병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던 의사협회는 의대교수와 지역의사회가 참여하는 특위에 결정권을 넘긴 상태입니다.
[앵커]
그리고 환자단체는 이례적으로 큰 집회를 연다고요?
[기자]
환자단체연합회와 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다음 달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다른 환자단체들과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예상 참여 인원은 1천 명인데,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 정도 규모 집회를 여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게 단체 측 설명입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집단휴진 철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환자단체 관계자는 "전면휴진 이야기까지 나오자 환자들 불안이 커지면서 집회를 여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이번 주 집단 휴진을 벌였던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다음 주부터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계 휴진 행렬이 주춤해지는 가운데, 환자단체는 이례적인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정광윤 기자, 서울대병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어제(20일)부터 투표를 진행한 결과 70% 이상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대위는 "휴진을 중단하는 건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라며 "정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정은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성모병원 등 아직 휴진을 결정하지 않은 다른 병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던 의사협회는 의대교수와 지역의사회가 참여하는 특위에 결정권을 넘긴 상태입니다.
[앵커]
그리고 환자단체는 이례적으로 큰 집회를 연다고요?
[기자]
환자단체연합회와 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다음 달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다른 환자단체들과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예상 참여 인원은 1천 명인데,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 정도 규모 집회를 여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게 단체 측 설명입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집단휴진 철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환자단체 관계자는 "전면휴진 이야기까지 나오자 환자들 불안이 커지면서 집회를 여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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