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만원 훌쩍 '평냉' 국물만 마시자…GS25, 육수 '음료' 출시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6.20 12:12
수정2024.06.20 12:33
[사진=GS25]
냉면값 고공행진 속에 편의점 GS25가 냉면 육수를 '음료'로 출시합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평양냉면 육수를 음료로 구현한 PB제품인 '유어스 평양냉면육수'를 선보입니다.
'평양냉면 육수'는 면 없이 육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편의점 업계 최초로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얼음컵에 담아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GS25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에 평양냉면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서울 4대 평양냉면의 맛을 토대로 맛을 구현했고, 평양냉면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가장 호불호 없이 대중적인 맛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물가 속에 시중 평양냉면 가격은 꾸준히 올라 유명 맛집의 경우 한 그릇에 1만4천원~1만6천원이 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2."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3."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