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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에 가끔 '구름'…제주 강한 장맛비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6.20 09:14
수정2024.06.20 12:40

[장맛비 쏟아지는 제주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금요일인 내일(21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일 이틀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입니다.

오후에 강원 내륙·산지는 5∼10㎜,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많이 끼면서 낮 기온이 19일보다 2∼6도가량 떨어지겠으나 중부 지방과 전북권, 경북권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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