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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월납 인정한도 '25만원'으로 상향…청약자들 돌아오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20 07:48
수정2024.06.20 09:3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박미나 CFP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정부가 물가 상승을 반영해 41년 만에 청약통장 납입인정한도를 10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상향했습니다. 이에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오늘(20일)은 청약통장 납입금 변화와 함께 이로 인해 나타날 기대 효과까지 함께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청약통장 해지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죠. 하지만 가입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던 같습니다. 해지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요?

-한 달 새 2만 명 청약통장 깨…청약 통장 인기 하락하는 이유는?
-청약 통장 가입자, 1년 새 40만 명 '뚝'
-가입자, 두 달 연속 감소…수도권·지방 모두 줄어
-청약 수요 감소·출산율 저하·주택 거래량 등이 영향

Q.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청약통장 이탈을 막기 위해 새로운 유인책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주택의 월 납입금 인정 한도를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했다고요?

-청약통장 납입금 커진다…청약자들 돌아올까
-1983년 이후 41년 만에 납입금액 늘어

-보통 공공주택 당첨선 1200만~1500만 원 수준
-한강변 공공분양 아파트 당첨권 2550만 원선
-청약통장 한도 月 25만 원으로…청년층 당첨 기회 확대

Q. 청약통장 납입 한도와 함께 소득공제 한도도 늘어났다는데, 그렇다면 매달 25만 원을 저축한다고 할 때 소득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청약통장 한도 상향…꽉 채워야 유리할까
-소득공제 한도 240만 원→300만 원 상향

Q. 더불어 정부가 흩어져있던 청약통장을 한곳으로 모으려나 봅니다. 2015년 9월 이후부터 가입이 중단된 청약부금이나 예금, 저축도 이번에 일원화가 될 예정이라고요?

-사라지는 청약통장 3인방…일원화 이점은?
-청약예금·부금·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열어둬
-국토부, '청약통장 3인방' 140만 좌 전환 장려
-주택청약저축통장에 재가입 시 기존 납입 실적인정
-통장 전환으로 청약 기회가 확대된 경우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 인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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