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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 중국집 등 25곳 식약처 적발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6.19 14:09
수정2024.06.19 15:3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식 배달 음식점과 밀키트 무인 판매점 등 4천200여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건강 진단 미실시(10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9건), 시설 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3) 등이 있었습니다.

중식 배달음식점 2903곳 중에선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건), 건강진단 미실시(6건), 시설기준 위반(3건) 등 16곳이 적발됐습니다.

관할 지자체에선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내리고 6개월 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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