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몰던 차,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숨져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19 07:14
수정2024.06.19 21:11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사진=연합뉴스)]
18일 낮 12시 1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10개월된 손자가 숨졌습니다.
손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또 A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그의 딸 30대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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