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까지 몇 분기 걸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6.19 07:12
수정2024.06.19 07:14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8일 "금리인하까지 몇 분기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살렘 총재는 "지금의 정책 기조는 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위험과 너무 늦게 완화하는 위험의 균형을 잡아준다"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경제 상황을 인내심 있게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 축소가 적절하다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수요 완화 그리고 공급 증가가 일정 기간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조건들이 성립되기까지 몇 달을 넘어 몇 분기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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