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쿠글러 연준 이사 "올해 말 금리인하 적절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6.19 05:50
수정2024.06.19 07:2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오늘(19일)은 연준 위원들 상당수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난주 FOMC 이후 발언들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나온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따지자면 '매파'에 가깝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며,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다만 현재 경제가 이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대로 계속 움직인다면 올해 말에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 美 연준 이사 :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데 조심스럽게 낙관적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고 천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합니다. 경제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제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저는 지표를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오늘(19일)은 연준 위원들 상당수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난주 FOMC 이후 발언들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나온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따지자면 '매파'에 가깝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며,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다만 현재 경제가 이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대로 계속 움직인다면 올해 말에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 美 연준 이사 :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데 조심스럽게 낙관적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고 천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합니다. 경제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제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저는 지표를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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