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잡아라'…쏠쏠한 수익에 열 올리는 증권사들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6.18 11:20
수정2024.06.18 13:54
[앵커]
국내 증시를 탈출해서 연일 역대 최고치를 쓰는 미국 증시 등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서학개미들을 잡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부쩍 치열해졌는데, 그 양상 짚어보겠습니다.
조슬기 기자, 증권사들이 서학개미 유치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뭐죠?
[기자]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대가로 받는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이 쏠쏠해서입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26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모두 2천7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0% 급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올 1분기에만 각각 560억 원, 460억 원을 벌며 1년 전보다 30에서 40% 넘게 해외주식 중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또 키움증권이 300억 원대 수익을, 한국투자증권과 토스증권이 나란히 200억 원대 중후반 수익을 거뒀습니다.
여기에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도 올해 1분기 200억 원 안팎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고요?
[기자]
증권사별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이 작게는 30%, 평균 50% 안팎, 많게는 100% 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성장세가 올해도 가파르단 뜻인데요.
국내주식 거래를 지원할 때보다 중개 수수료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 증권사들의 새 리테일 수익원으로 부상했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때문에 후발 주자들도 미국 주식 지급이나 수수료 0원 이벤트, 자동 환전 서비스 등 서학개미 유치전에 줄줄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박스피에 지쳐서 떠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더 늘어날수록 증권사 간 서학개미 유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국내 증시를 탈출해서 연일 역대 최고치를 쓰는 미국 증시 등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서학개미들을 잡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부쩍 치열해졌는데, 그 양상 짚어보겠습니다.
조슬기 기자, 증권사들이 서학개미 유치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뭐죠?
[기자]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대가로 받는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이 쏠쏠해서입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26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모두 2천7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0% 급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올 1분기에만 각각 560억 원, 460억 원을 벌며 1년 전보다 30에서 40% 넘게 해외주식 중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또 키움증권이 300억 원대 수익을, 한국투자증권과 토스증권이 나란히 200억 원대 중후반 수익을 거뒀습니다.
여기에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도 올해 1분기 200억 원 안팎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고요?
[기자]
증권사별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이 작게는 30%, 평균 50% 안팎, 많게는 100% 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성장세가 올해도 가파르단 뜻인데요.
국내주식 거래를 지원할 때보다 중개 수수료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 증권사들의 새 리테일 수익원으로 부상했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때문에 후발 주자들도 미국 주식 지급이나 수수료 0원 이벤트, 자동 환전 서비스 등 서학개미 유치전에 줄줄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박스피에 지쳐서 떠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더 늘어날수록 증권사 간 서학개미 유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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