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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MLB 글로벌 수주회 한국서 첫 개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6.18 10:15
수정2024.06.18 11:12

 

F&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가 25SS(내년 봄·여름) 시즌 수주회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했습니다.



F&F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MLB 수주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전 세계 대리상과 바이어를 초대해 MLB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는 글로벌 수주회가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수주회에는 MLB가 진출한 중국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대리상과 바이어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 연말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바이어가 참석해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김창수 F&F 회장은 "MLB는 중국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이며,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카테고리에서 넘버원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왔다"며 "이제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질적 성장' 전략으로 더 큰 성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2년 해외 소비자 판매액 첫 1조원을 돌파한 MLB는 지난해 중국에 1,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K-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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